“불법 지입 수사 확대하라”…광주 전세버스 노동자들 경찰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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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세버스연대지부가 광주의 한 운수업체 불법 지입 의혹 수사가 미진하다며 경찰을 규탄했습니다.
노조는 오늘(4일) 광주북부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지입 차량이 50대가 넘지만 경찰이 5대만 조사하고 수사를 종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행정기관은 해당 업체의 운수사업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북부경찰서는 최근 업체 관계자들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