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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암매장 추정지 발굴 시작…광주 효령동서 시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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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45회 작성일 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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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암매장 추정지로 지목된 광주 북구 효령동 야산에서 본격적인 발굴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 효령동 산143 일대에서 개토제를 열고 시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굴 대상은 전체 2천여 제곱미터 가운데 암매장 가능성이 제기된 천여 제곱미터 구간입니다.


조사팀은 굴삭기 등을 동원해 유해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유해가 발견되면 정밀 발굴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이곳은 지난해 시민 제보를 통해 암매장 의혹이 제기된 곳으로, 제보자는 5·18 당시 군인들이 피 묻은 포대를 야산에 옮기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다음달 말까지 발굴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