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은 "호남선 KTX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증편된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용산과 익산역을 오가는 KTX-산천 열차 4편 가운데 2편이 광주송정역까지 연장 운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번 증편은 의원실이 한국철도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실행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전남의 이동길을 더 넓히고 더 편하게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