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영농형 태양광 추진…민관협의회 출범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기업 RE100과 연계한 영농형 태양광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정부와 자치단체, 민간위원들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업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병행해 토지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스템으로, 광주시는 광산구 본량동 일원에 10메가와트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를 인근 기업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본량동 영농형 태양광 민관협의회'에는 동 주민을 비롯해 정부 관계부처, 광주시, 광산구, 시·구의회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며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과 사회적 합의 기구 역할을 맡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