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계획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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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늘 나주에 글로벌 핵융합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계획서를 한국연구재단에 제출했습니다.
나주는 지진과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단단한 지반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정주 여건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에너지 관련 기업이 집적해 연구와 산업이 연계된 핵융합 연구의 최적 입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15일 '(가칭) 핵융합시설 핵심기술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공모를 공고한 이후 김영록 지사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유치전에 나섰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