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육사회단체들, 도교육감에 대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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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교육사회단체들이 학교비정규직 조합원들의 농성이 장기화되자 도교육감의 직접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전남교육회의·민주노총 전남지부 등 지역 8개 교육사회단체는 오늘(11일) "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달라는 외침을 전남도교육청이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노조 지부장의 단식과 노조의 농성이 장기화하고 있다" 며 "도교육청의 책임있는 태도와 교육감의 결단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습니다.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방학 중 비근무자의 자율연수 실시 등을 요구하며 58일 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