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공기계 밀수 수십억 챙긴 일당 6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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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분실한 것처럼 속여 보험금과 공기계 밀수수익 수십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총책 42살 A씨 등 보험사기 일당 6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가담자 7명은 구속됐으며 이들은 2천4백여 대 스마트폰을 허위 분실 신고해 보험금 46억 원을 편취하고, 단말기를 해외로 팔아 37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4억 원 상당 휴대전화 2백56대와 28억 원대 재산을 압수·보전했으며 휴대전화 명의 대여 등 불법 행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