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상태 태국인 전남대 수강생 전남대 학생·후원으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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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던중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던 태국인 유학생 시리냐 씨가 전남대 학생들과 각계 후원을 받아 지난 15일 의료진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시리냐 씨는 지난 7월 숙소에서 쓰러져 경막하출혈 진단을 받고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아 왔고, 시리냐 씨의 어려운 사정을 접한 전남대 봉사단체 동아리가 모금운동을 벌이고 배우 이영애씨와 태국 대사관 등이 힘을 보태 수천만 원의 이송 비용을 마련했습니다.
(사진= 전남대학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