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해경이 잇따라 발생한 중국어선 전복사고 실종자에 대한 집중 수색을 종료하고 경비 병행 수색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사고어선에 대한 집중수색을 해상 부유물을 탐색하는 방식의 해상 경비 병행으로 전환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9일과 10일에 신안 가거도 해상과 군산 어청도 해상에서 각각 중국어선 두척이 전복돼 해경이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