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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직원 10억원대 횡령 2년만에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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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72회 작성일 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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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직원이 가상화폐에 투자하기 위해 10억원 대의 횡령을 저지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광주은행 공시정보에 따르면 지역개발 관련 부서 직원인 A씨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대출금 이자 등을 횡령해 10억 6천 4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PF 대출 내역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A씨의 비위 행위를 적발한 광주은행은 A씨를 대기 발령 조치하고 형사고소하는 한편 내부 감사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