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20대 인구 유출 ‘심각’…올해 1만2천800명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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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의 20대 인구 유출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순유출 인구는 3천6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20대가 3천61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들어 만4천 명 가까이 빠져나갔으며, 그중 92%가 20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전북 모두 감소세를 보였으며, 학업과 취업을 위한 이동이 주된 이유로 분석됐습니다.

호남 지역의 20대 인구 유출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순유출 인구는 3천600여 명으로, 이 가운데 20대가 3천61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올해 들어 만4천 명 가까이 빠져나갔으며, 그중 92%가 20대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전북 모두 감소세를 보였으며, 학업과 취업을 위한 이동이 주된 이유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