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북구청장 백댄서 공무원’ 논란 경위 파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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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문인 광주 북구청장의 ‘백댄서 공무원’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습니다.
행안부는 북구에 해당 공무원들의 출장 경위서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북구는 출장 목적과 시간 준수 여부 등을 담은 자료를 오늘 중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북구는 출장비는 지급되지 않았고 공무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별도 감사 계획은 없습니다.
논란은 문 구청장이 지난 6일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에서 노래를 부르고, 국·과장급 여성 공무원 8명이 무대에 함께 올라 춤을 춘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