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화재, 주민피해 접수 줄이어..2천여건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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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주민 피해 접수가 현재 2천 여 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오늘(20일) 오후 14시 기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관련 피해 신고는 183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지러움 증상이나 기침, 메스꺼움 등 인적 피해가 929건, 창문, 베란다, 차량 등의 물적 피해는 670건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상점 영업 등 기타 피해 접수도 23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산구는 주민 피해접수처를 오는 28일까지 10일 간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