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0월 무역수지 8억1천만 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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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역의 지난달 무역수지가 8억 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광주·전남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46억 3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늘었고, 수입은 2.1% 증가한 38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2% 증가한 13억 9천만달러, 수입은 28.3% 늘어난 8억 4천만달러로 무역 수지는 5억 5천만 달러 흑자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9% 감소한 32억 4천만 달러, 수입은 3.5% 감소한 29억 8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 6천만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