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제 21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일 첫날인 오늘(29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은 광주가 17.6 %, 전남은 20.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10.5%로 이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과 비교해 1.7%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진행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유권자는 신분증이나 여권 등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사전투표를 할 수 있으며, 투표소는 광주 96곳, 전남은 298곳에 설치됐습니다.

한편 지난 20대 대선 당시 사전 투표율은 전남이 51.4%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광주는 48.2%로 전북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