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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은 오늘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2027년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전 의원은 "2027학년도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 논의에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국립의대는 단순한 지역의 요구가 아닌 200만 전남 도민의 생존을 위한 절박한 외침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권의 변화나 정치적 상황과는 상관없이 반드시 이행돼야 할 약속"이라며 "국립의대 설립이라는 역사적 목표 앞에서 전례 없는 협력과 단결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