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광주전남지역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5·18 민주광장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는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광주 남구청 앞 광장에서는 잠시 전 오후 5시부터 세월호 11주기 기억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일(16일)은 참사가 발생한 진도 동거차도 해역에서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상추모식이 엄수되고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앞에선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이 열립니다. 
 

광주시의회 의원들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진상규명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