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선거사범 550명 적발…흑색선전·가짜뉴스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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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전남지역 선거사범 550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선거일까지 전담 수사반을 운영한 결과 선거사범 550명을 단속해 23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468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공표와 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이 257명으로 전체의 46.6%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사전선거운동과 금품수수 관련 위반이 각각 17.8%로 뒤를 이었습니다.
딥페이크를 이용한 선거운동도 4건 5명이 적발돼 이 가운데 1명은 송치됐고 나머지 4명은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선거사건 집중수사기간을 운영하고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선거범죄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입니다.
또 당선 답례나 대가성 이권 제공 등 선거 이후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