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고수온 피해를 본 여수지역 양식 어가에
추석 전 재난지원금 40억원을 긴급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어가 94어가 중 피해율이 30% 이상인 78어가는
간접지원으로 수산정책자금 11종에 대한 상환 기한을 최대 2년 연기하고,
그 이자를 감면해줍니다.

고수온 피해 복구는 국비와 지방비 지원이 50%,
융자 30%, 자부담 20%로 진행됩니다,

한편 지난 7월과 9월 사이 고수온 상황으로
전남에서는 4개 시군, 198어가에서
842만 마리, 135억 원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