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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치21 "광주 방직공장터 개발협상 시민 이익 최우선"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23-09-21 16:19 | 댓글 : 0 개
광주 참여자치21은 오늘 성명을 내고
"옛 전방 일신방직 부지 개발은 4천 백여세대 아파트와
복합쇼핑몰만 남은 사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난개발로 이어지지 않도록 광주시가 제대로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대규모 아파트 개발 사업으로 이익만 내고
공공개발은 나 몰라라 할 수 있는 '먹튀' 요소를 개선해야 한다"며
"복합쇼핑몰 부지와 호텔 부지의 결합·동시 개발 의무화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공원 개발 면적을 늘리고 지상 보행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해야 한다"며 
"도시 공간의 공공성 증진과
시민 모두가 바라는 지속가능한 공간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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