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전남 서남해 뱃길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수청은 이번 추석 연휴기긴동안
서남해안 여객선 이용객이 전년 대비 2% 증가함
15만5천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 여객선 운항을
평소보다 108회 이상 증가한
2천747회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추석 다음 날인 30일에는
3만천여 명이 몰리면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성객과 섬 주민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반도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