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지난달 수출과 수입이 모두
2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감소한 47억 5천 300만 달러를,
수입은 23.8% 줄어든
42억 9천90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는 4억5,4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줄었고,
올해들어 8월까지 누계 무역수지는
50억 8천 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19.2%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