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은둔형 외톨이 지원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HOLO(홀로)→STOP(스톱)’이란 전략목표에 따라
4개 영역에서 총 34개 중점과제를 발굴해
영역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전남 은둔형 외톨이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이를 위해 도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전남형 특화정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남도가 지난해 자체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전남지역 은둔형 외톨이는 243명으로
연령대는 18~30대 이하 21.5%, 40대 22.6%, 50대 37%,
60~64세 이하가 18.9%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