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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학동 붕괴참사' 브로커 문흥식 항소심서 징역 7년 구형

글쓴이 : 진재훈기자 | 작성일시 : 23-08-10 14:42 | 댓글 : 0 개
붕괴 참사가 일어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구역에서
불법 브로커로 활동한 문흥식 전 5·18 구속부상자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광주지법 형사4부 심리로 어제(9일) 열린
문씨에 대한 변호사법 위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과 추징금 9억9천50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문씨는 또 다른 브로커 76살 이모씨와 공모해
2015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학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에 힘을 써주겠다며
업체 4곳으로부터 총 12억 9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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