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한 주간 일평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모두 만사천백이른두명이
신규 확진돼 일평균 이천이십오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남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천이백아흔여섯명을 기록하면서
천명대로 올라선 뒤 3주 만에 다시 2천명을 넘었습니다.

일요일인 지난 6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2천명대였으며 지난 8일에는 이천사백마흔네명까지 늘어났습니다.

광주에서는 주간 만이천백스물한명,
일평균 천칠백서른두명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