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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안전이 먼저인 세상 함께 만들어야"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23-08-08 15:40 | 댓글 : 0 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오늘 구례에서 열린
'섬진강 수해 극복 3주년 생명 위령제'에 참석해
 "생명이 먼저고 안전이 먼저인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 구례군 구례읍 양정마을에서 열린 위령제에서
"사람이든 가축이든 생명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아름다운 마음이
지금까지 위령제를 이어가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정마을은 지난 2020년 8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섬진강 지류인 서시천 제방이 무너지면서
마을 대부분이 침수됐으며
당시 가축 2만2천여마리가 폐사하고
주택 7백여 채가 물에 잠기는 등
양정마을뿐만 아니라
구례읍 시가지 상당 지역이 침수 피해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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