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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동참사' 추모공간 조성 논의 여전히 제자리

글쓴이 : 정종신기자 | 작성일시 : 23-06-04 21:33 | 댓글 : 0 개
사상자 17명을 낸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지 철거건물 붕괴참사의
2주기를 기리는 추모 행사가 사고 현장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동구에 따르면 추모식은 참사 2주기 당일인
오는 9일 오후 4시 20분에 시작됩니다.

사고 발생 시각인 오후 4시 22분에 맞춰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이 예정됐습니다.

하지만 시민이 참사를 기억하도록 추모 공간을 조성하는 논의는
유가족과 재개발사업 조합 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아
2년간 제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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