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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련 광양 농성장 찾은 민주당 "과잉 진압, 책임 물을 것"

글쓴이 : 정종신기자 | 작성일시 : 23-06-02 15:25 | 댓글 : 0 개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이
전남 광양제철소 앞에서 농성 중인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금속노련)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간담회에는 민주당 서동용·이형석·이수진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의원들은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이 있었다며 경찰에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과 김준영 사무처장은 지난달 29일부터
광양제철소 하청업체에 대한 포스코의 부당 노동행위 중단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지난달 31일 농성 진압 과정에서 경찰이 휘두른 경찰봉에 김 사무처장이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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