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은 "한국전력공사는 적자를 핑계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출연금을 줄여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어제
신정훈, 이병훈, 김경만 등 동료 의원과 함께 나주시 빛가람동에 있는
한전 본사를 방문해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전공대는 탄소중립과 미래에너지산업에 대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적 투자"라며 "출연금 축소를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