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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법인카드 논란 임미란 의원 윤리특위 회부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23-06-01 15:08 | 댓글 : 0 개
광주시의회가
채무 관계에 있는 업체의 법인카드를 사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임미란 광주시의원에 대한 징계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오늘(1일) 열린 본회의에서
"법인 카드 사용 논란과 관련해 임 의원을
의장 직권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리특위에서는 임 의원으로부터 소명을 듣고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와관련해 민주당 광주시이
당 대표 직속 기구인 윤리감찰단에 관련 내용을 보고한 가운데
경찰도 임 의원에게 법인카드를 제공한
어업회사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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