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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법카' 논란 임미란 광주시의원 내사 착수

글쓴이 : 진재훈기자 | 작성일시 : 23-06-01 14:35 | 댓글 : 0 개
경찰이
채무관계 업체의 법인카드를 사용한
임미란 광주시의원에 대해
범죄 혐의점 확인에 나섰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임 의원으로부터
돈을 빌리고 법인카드를 내 준
어업회사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내사하고 있습니다.

임 의원은
2012년 보성의 한 어업회사 법인 설립 당시
1억5천만원을 빌려주고
비상장 주식으로 19만3천8백40주를 받아
소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토지 구매를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부탁을 받고
5천만원을 빌려줬으며 채무 변제용으로
법인카드를 받아 천 4백여만원을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 의원은
전날 선관위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니라는
해석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선관위는 관련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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