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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서남권에 '아우토반' , '트램'설치 추진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23-05-31 14:48 | 댓글 : 0 개
전라남도가 광주와 영암을 연결하는 아우토반과
목포와 무안을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 건설을 추진합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성훈 무안부군수는
오늘(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러한 내용의 공동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속도제한이 없는 고속도로를 뜻하는 아우토반은
광주 승촌 나들목에서 서영암 나들목까지 47㎞ 구간에 건설되며
전라남도는 서영암 나들목에서 대불산단까지는 
기존 도로를 활용하고
영암과 목포 간 해상교량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건설비용은 아우토반 2조 6천억 원,
대불산단대교 천 900억 원 등
총 2조 7천 9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도는 올해 하반기에 사전타당성 조사를 추진해
광주∼영암 간 아우토반과 대불산단대교 건설이
국가계획에 반영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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