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장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만 45세이상 64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빛고을 50+ 일자리'
사업에 13억5천2백만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역대 가장 많은 3백60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참여자들은 문화시설과 전통시장,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월 52시간 기준 65만원 정도를 받게 됩니다.

광주시는 백60명이었던 참여 인원을 늘리고 활동비도 시간당 9천원에서
생활 임금 수준으로 인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