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재산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재산현황 자료를 보면
강 시장은 지난해 6억2천400여만원보다
4억6천여만원 늘어난 10억9천여만원을,
김 지사도 지난해 18억원 보다 8억원이 증가한
26억원을 신고했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17억 9천여만원을 신고했고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마이너스 5억6천만원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채무가 더 늘었습니다.

광주지역 5개 구청장 가운데
문인 북구청장이 20억2천여만원으로 가장 재산이 많았고
전남 22개 시장.군수 가운데
명현관 해남군수가 가장 많은 81억원을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