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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감금·폭행한 사회복지사 2명 벌금형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23-03-12 18:38 | 댓글 : 0 개
지적장애인들을 감금하고 폭행한 사회복지사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남의 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54살 A씨와 38살 B씨에게
각각 벌금 150만 원과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5월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장애인 입소자에게 발길질을 하는 등 폭행하거나
생활실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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