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보

경찰, '무등산 원효지구 영업보상 꼼수 논란' 조사

글쓴이 : 심창훈기자 | 작성일시 : 23-01-12 16:09 | 댓글 : 0 개
이전 사업을 추진 중인 무등산 원효사 지구의 일부 건물주들이 영업보상을
받기 위해 꼼수를 썼다는 주장에 대해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부당한 영업보상을 공단 직원이 눈감아줬다는
민원인의 주장을 확인해달라"며 국립공원공단 감사실이 낸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원효사 지구 일부 상인들은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은 건물주들이 보상을
더 많이 받기 위해, 마치 영업을 한 것처럼 속여 부당 이득을 봤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이 이런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았거나
눈감아준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03 > BBS 뉴스 > 경찰, '무등산 원효지구 영업보상 꼼수 논란'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