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보

광주전남에 최고 80mm 단비

글쓴이 : 심창훈기자 | 작성일시 : 23-01-12 14:55 | 댓글 : 0 개
가뭄 위기에 놓인 광주와 전남지역에 최고 80㎜의 단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밤까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20에서 60㎜, 전남 동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30에서 8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20~30㎜ 안밖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원이 말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비는
저수율 회복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상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의 저수율은 각각 23.93%, 28.0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03 > BBS 뉴스 > 광주전남에 최고 80mm 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