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보

광주 민관대책위 연휴 방역 점검

글쓴이 : 심창훈기자 | 작성일시 : 22-09-07 16:48 | 댓글 : 0 개
광주시와 의료계가 추석 연휴 방역과 응급환자 진료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치구, 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협회,
종합병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민관 공동 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최근 코로나19 발생 추이 등을 공유했습니다.

박유환 광주시 의사회장 등 의료계 인사들은 명절에도 코로나19뿐 아니라
모든 환자 치료에 집중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광주시는 연휴 기간 중 유증상자는 가까운 원스톱 진료 기관에서 검사와
진료를 받고, 양성이면 7일간 격리하면서 재택치료를 하도록 안내했습니다.

류미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증상이 악화했을 때 경증은 자치구를
경유해 자율 입원병원에 입원하고 중증이면 시 병상 배정반을 통해
전담 치료 병상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며 "재택치료 중 호흡곤란 등
상황이 발생하면 119 구급대 이송으로 응급의료기관에서 즉시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03 > BBS 뉴스 > 광주 민관대책위 연휴 방역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