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권 4개 지자체가
통합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구례군과 곡성군, 광양시, 경남 하동군  등
4개 지자체는 오늘(10일)  구례에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섬진강권 통합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종합발전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간담회가 끝난뒤 단체장들은
섬진강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행정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의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이들 4개 지자체는 지난 달 행안부 협력 뉴딜사업에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가 선정되는 등
섬진강의 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