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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가두방송' 전옥주 여사 별세…향년 72세

글쓴이 : 김종범기자 | 작성일시 : 21-02-17 15:35 | 댓글 : 0 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을 했던 전옥주 여사가
향년 72세를 일기로 어제 오후 별세했습니다.

전남 보성이 고향인 고인은
무용학원 강사로 재직하던 중
1980년 5월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가두방송을 하다가,
계엄군에 체포돼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듬해 4월 사면 조치로 석방된 전씨는
이후 평생을 고문 후유증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시흥 시화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해는 모레(19일) 발인을 거쳐
국립 5·18 민주묘지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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