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보

고교 영어교사가 반장에게 '기말시험 유형' 유출

글쓴이 : 심창훈기자 | 작성일시 : 20-09-25 11:17 | 댓글 : 0 개
고등학교 영어 교사가 특정 학생에게 사실상 시험 문제를 알 수 있는
내용을 유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완도 모 고교 3학년 영어담당 교사 A씨는 지난 7월 1학기 기말고사를
앞두고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급의 반장 B양을 진학실로 불러
기말고사 시험문제 근거와 방향, 내용 등이 담긴 A4용지 1장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B양은 기말고사에서 100점을 맞았습니다.

B양은 기말고사 후 A4용지를 책에 넣어두었으나 책을 빌린 친구에게
A4용지가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교육청은 "A교사를 중징계할 예정이고, B양의 기말고사
영어점수를 0점 처리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은 제보자가 수사를 의뢰한 만큼 조만간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03 > BBS 뉴스 > 고교 영어교사가 반장에게 '기말시험 유형' 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