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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순천·강진의료원’에 코로나19 긴급 자금 10억원 지원

글쓴이 : 정종신기자 | 작성일시 : 20-08-04 15:07 | 댓글 : 0 개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공적 기능 수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순천과 강진의료원에 각 5억씩 총 10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순천·강진의료원은 도내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돼 확진 환자 치료와 응급실 운영 등
공공의료기관 기능을 도맡아 왔습니다.

두 의료원은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외래진료를 전면 중단하고
일반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도록 하면서 의료수익이 크게 줄어든
상태입니다.

5월부터는 병상 조정을 통해 입원환자 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진환자 입원으로 주민들의 진료 기피가 계속돼
지난해 대비 외래 환자수가 30% 감소하고 입원환자는 50%이상
감소했습니다.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으로 3회에 걸쳐 순천의료원에 30억 2천만 원,
강진의료원에 18억 3천만 원을 지원했으나, 의료원 운영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경영안정자금 10억 원을 마련해 지원에 나섰으며,
지원금은 직원 급여를 비롯해 약품과 ․재료비 등 부채 상황 등에
우선 쓰이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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