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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일부 지역 발암성 물질 다량 검출

글쓴이 : 광주불교방… | 작성일시 : 03-12-18 16:02 | 댓글 : 0 개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중인 광양만권
해안 퇴적토에서 발암성 물질이 다량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오늘 광양만 일부 해안 뻘에서
발암성 물질이 다량 검출돼 이 지역의 오염도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여수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여수대
유기■환경연구실과 공동으로 광양만 유역 20여곳의 퇴적토를
수거해 성분을 분석한 결과 암을 유발하는 다환 방향족
탄화 수소류가 다량 검출됐습니다.

이같은 검출량은 고흥 해창만 보다
2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전남 광양 태인도의 경우 고흥 해창만 보다 2백20배 이상 많은 2만2천 ppb나 검출돼 오염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환 방향족 탄화 수소류는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휘발유 등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발암물질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규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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